사랑이란...





사랑이란....

이런것이다....

나는 진정한 사랑을 아는가.....


출생시 탯줄이 목을 감아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갖게된 아들 릭 호잇
혼자 말하지도 움직일 수도 없는 식물인간과 다름없었다.
병원에서는 아버지 딕호잇 에게 아이를 기관에 맞기고 잊으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고
아들과 의사소통을 위해 특수컴퓨터를 마련했다.
아들이 처음으로 자판을 통해 한 쓴 글은
기대했던  "엄마" " 아빠"가 아니라
그 지역 하키팀 이름이었다.

몸은 불편했지만 유난히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릭은
아버지 딕에게 마라톤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졸랐다.
처음으로 출전한 자선달리기 대회에서
8km를  휠체어를 둘은 함께 밀며.달렸다.

그때 릭은 컴퓨터를 통해  말했다.
"아버지 달리면서 생전 처음으로 
제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았어요."

원래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딕이였지만
달릴때 비로소 장애를 잊는다는 아들을 위해 멈출수가 없었다.
81년 첫 풀코스마라톤에 도전했으나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다.
결과보다 더욱 슬펐던것은 사람들의 시선이었다고 딕은 회고한다.

하지만 딕과 릭은 포기하지 않았고
휠체어에 앉은 전신마비 아들과
휠체어를 밀고 달리는 아버지는
82년 보스톤 마라톤을 완주했다.

24년이 지난 올해도 둘은 42.195km를 완주했다.
이들 부자의 최고기록은 무려 2시간 40분
휠체어를 밀고 달렸다고는 도저히 믿기힘든 기록이다

물에서는 돌처럼 가라앉고 6살 이후로는 자전거를 타본적도 없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다.
릭을 실은 작은 고무배를 허리에 묶고4km 의 바다수영을 했으며
자전거 앞에 아들을 매달고 180km 를 달렸으며
휠체어를 밀며 42.195km를 완주했다.
이들의 최고기록은 13시간 43분이다.

"완주하고 나서 아들이 보여주는 환한 미소는 제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릭은 소리조차 낼수 없지만 완주한 순간은
있는 힘을다해 무슨 소리든 만들어  보려 노력합니다.
행복을 표현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며 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다.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현했을때
릭은 컴퓨터 자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는 나의 전부다"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

From Dossa

by 후니만세 | 2006/11/15 18:39 | Cyclin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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